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12-19 18:37:52
기사수정

▲ 신인호 공작기계산업협회 선임본부장이 ‘SIMTOS 2016’ 개최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심토스(SIMTOS)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출품업체와 바이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SIMTOS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손종현, KOMMA)는 19일 전시산업대전이 열리고 있는 코엑스 B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4월13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 전(全)관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회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보다 나은 홍보 방안을 모으기 위한 자리다.

SIMTOS 2016은 10만㎡규모의 전시면적에서 800개사가 5천부스를 출품할 전망이며 참관객은 약 10만명(국내 9만5천명, 해외 5천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시관은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 △소재부품 및 모션컨트롤관 △CAD/CA, 측정기 및 로봇 자동화관 △공구 및 관련기기관 △용접·절단 및 금속가공기계관 △프레스 및 성형기계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SIMTOS 2016 개최 계획을 발표한 신인호 공작기계산업협회 선임본부장은 “이번 전시회의 모토가 만나기 힘들었거나 만나고 싶었던 참가업체와 바이어가 한곳에서 만나는, 모두가 만족하는 SIMTOS”라며 이를 위해 4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4가지 프로그램은 △참관객 맞춤형 출품업체 제품정보 제공서비스 △참가업체 매출증대를 위한 매칭시스템 제공 △바이어 발굴 및 해외정보 교류 △참관객 조기모집 및 참가업체와 공동모집 등이다.

우선 구매력 높은 참관객 조기 모집을 위해 사전등록기간을 기존대비 한달 앞당기고 이들 사전등록자에게는 국내 전시업계 최초로 출품업체 제품정보가 담긴 맞춤형 이메일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개최 1년 전부터 참가업체가 희망하는 바이어를 물색하고 국내외 유관전시회에서 이들을 연결하는 매칭시스템을 가동해 실질적인 계약 체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브라질, 콜롬비아, 이스라엘 등 기업들이 접근하기 힘든 신시장 개척을 위해 협회가 전세계 12개국 23개 유관전시회를 돌며 SIMTOS를 홍보함으로써 바이어를 모집하고 산업정보를 취합·제공할 계획이다.

신인호 선임본부장은 “전시회 규모가 큰 만큼 참관객들이 보다 오래 머물면서 사업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라며 “출품사와 바이어가 원하는 제품과 정보를 빨리 연결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32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