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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3 17: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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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 광업·제조업 비중이 석유정제품·자동차엔진 산업 감소 등의 원인으로 2012년 대비 2.8% 감소했다.

울산시는 통계청이 12월23일 발표한 ‘2013년 지역소득 추계’ 잠정치를 분석한 결과 울산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67조7,000억원으로 2012년(70조8,000억원)대비 3조1,000억원(4.4%) 감소했으며 전국의 4.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감소의 원인으로 광업·제조업의 비중이 2012년(72.0%) 대비 2.8% 감소했는데, 그 중 선박 및 보트(1.2%) 산업은 증가했으나, 석유정제품(-13.5%), 자동차엔진(-10.3%) 산업에서 감소한 것이 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1인당 지역내 총생산(1인당 GRDP)은 6,042만4,000원(5만5,180달러)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전국 평균(2,842만1,000원) 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충남(4,524만4,000원), 전남(3,467만원)이 뒤를 이었다.

또한 소득규모를 살펴보면 지역총소득(GRNI)은 53조8,000억원으로 전국의 3.7%를 차지했으며, 1인당 지역총소득(1인당 GRNI)은 4,797만6,000원으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 전국평균은 2,867만5,000원이며, 서울(3,722만9,000원), 충남(3,434만9,000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개인소득(PI)은 21조5,000만원으로 2012년(21조원) 대비 5,000만원(2.4%) 증가했고, 1인당 개인 소득(1인당 PI)은 1,916만원으로 전국 1위이며, 전국평균은 1,585만원이고, 서울(1,860만3,000원), 부산(1,618만3,000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3년 기준 지역소득 확정추계 결과는 2015년 7월경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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