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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15 15: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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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채 서울경인조합 이사장과 회원들이 2015년 첫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유연채)가 2015년 공동구매를 통해 조합재정은 늘리고, 회원사의 부담은 낮춘다.

서울경인조합은 14일 경기도 시흥시 조합사무실에서 2015년 첫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조합의 신규 사업으로 충전용기 공동구매 건, 2월 정기총회 안건, 의료용 고압가스 제조 및 품질 기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합은 올해 조합사의 필요한 용기는 조합이 일괄적으로 신청을 받아 구매하고 조합사에 배송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조합 집행부에 따르면 이 사업을 진행시 각 조합사들은 용기 하나당 1만원에서 1만5,000원 정도 구매가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합 재정에도 소폭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조합 집행부는 조합원의 반대가 없으면 용기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기총회와 관련해서는 2월11일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사장 선출에 대한 안건이 있는 만큼 참석자들은 대표자가 아닐 경우에는 위임장을 꼭 지참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올해 7월에 시행되는 의료용 고압가스 제조 및 품질 기준과 관련해서는 관련 규정의 시설과 인원을 갖춰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존의 시설을 보유한 업체는 이 규정이 2년간 유예돼 2017년 7월까지 자격 요건을 갖추면 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약사고용은 충전업일 경우에는 필요 없으며, 판매업의 경우에만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는 반드시 허가 받은 플랜트에서만 생산할 수 있으며, 매니폴드는 산업용하고 별도로 구성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충전판매 대장에 의료용 고압가스에 대한 관련 내용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043-719-2780)로 문의하면 된다.

유연채 이사장은 “2015년에는 조합원 전체가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조합도 공동구매 등 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수익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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