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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16 14: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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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16일 완주군청에서 뉴텍, 한국토미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자동차 에어서스펜션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뉴텍과 특장차량 제조업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토미등 2개 중견기업이 완주군 테크노밸리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6일 완주군청에서 뉴텍, 한국토미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라북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과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과 ㈜뉴텍 김명호 대표, ㈜한국토미 이상열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사항 이행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뉴텍(대표 김명호)과 특장차량을 생산하는 한국토미(대표 이상열) 등 2개 업체는 각각 60억원씩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채용은 80여명에 달할 것으로 밝혔다.

자동차부품 및 특장차량 전문 생산업체인 두 기업의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본격적인 가동을 하게 된다면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자동차부품 및 특장차량 등 핵심 전략산업의 시너지 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은 “2015년 첫 MOU 체결을 완주군에서 시행한 만큼 금년 완주군 기업유치 전망은 아주 밝을 것이며, 뉴텍·한국토미의 금번 투자가 전라북도 및 완주군 자동차산업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15년은 엔화약세, 수도권규제완화 등 전반적인 경제여건은 좋지 않지만 탄소·ICT·외투·성장동력·뿌리기업 등 4,600개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완주 테크노밸리에 투자를 결정한 2개 기업에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투자한 기업들이 활발히 생산활동을 벌이고, 많은 지역주민을 고용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완주군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에 신설투자를 결정한 김명호 뉴텍 대표도 “기본 산업인프라 및 물류 여건이 맘에 들어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입주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완주군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하는 등 완주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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