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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28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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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 강희전 부사장. 대한전선 강희전 부사장

대한전선(대표 임종욱)은 2월1일부로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전선사업 본부장 강희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전력사업부문 김영민 전무와 경영기획담당 설윤석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전선사업부의 김재민 부장과 홍성규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하는 신규임원 인사도 단행한다.

강희전 신임 사장은 지난 1978년 대한전선 입사 이래 광통신 등의 신제품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이끌어 왔다.

이번 승진인사를 통해 회사의 주력인 전선사업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또 전선사업부의 조직도 그 동안 전력과 통신 등의 사업부단위에서 영업과 생산기술의 통합운영체계로 바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 기술과 생산, 영업부문의 사업운영 효율을 높여 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전력사업부장을 맡아 온 김영민 전무가 부사장에 승진해 전선사업부문의 국내외 영업을 이끌게 되며, 설윤석 신임 부사장은 회사의 경영기획 임무를 수행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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