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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3 1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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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협회 신년회의에서 김남규 사무국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이치윤)가 2015년에는 각종 정부과제를 발굴해 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수익사업 및 연구과제 기획·발굴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수소협회는 20일 울산 남구 차일품에서 신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업무추진 실적 및 소요예산 보고 △2015년 업무추진 계획 및 소요예산 보고 △지역본부장 및 부문위원장 활동 활성화 방안 △협회 수익사업 협의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협회의 2014년 초에 출범한 만큼 2014년은 조직확대 및 회원확충에 주력한 것으로 보고됐다.

2015년 1월20일 기준으로 81개 회원사에서 182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이중 정회원은 81개, 113명이고 특별회원은 69명으로 파악됐다.

입회비는 정회원 64개사, 특별회원 43명이 납부해 총 6,705만원의 회비 수입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전체 수입은 기부금 및 입회비, 수익사업 등을 포함해 총 4억2,423만1,593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출은 2억2,805만6,246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됐다.

수익사업을 위한 과제 발굴에서 적극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7월1일부터 2014년 11월31일까지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자료를 제출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단지 구축사업 참여유도를 통해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수요조사서 5건을 울산테크노파크에 2015년 1월16일 제출했고,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구축사업 기술세미나 및 포럼 개최 용역제안서를 2015년 1월9일에 울산TP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에는 조직활성화 및 회원 확충에 더욱 힘을 쓸 예정이다.

우선 특별회원 20명 이상, 정회원 10개, 30명 이상을 모집해 91개 회원사에서 232명의 회원을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본부 직능조직을 활성화해 지역본부 별 순회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협회 위상제고를 위한 홍보에도 힘을 써 홈페이지 운영을 활성화하고, 수소관련 포럼, 세미나를 4월, 5월, 7월,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관기관과도 네트워크 및 협력을 강화해 수소산업 관련 규정, 제도, 표준화 품질 등 기술정보 교류에도 나설 계획이다.

회원사 및 회원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회원사의 의견을 반영한 수소산업 관련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정부에 수소인프라 구축에 따른 규제개선안 발굴 및 개선안을 제안할 방침이다. 또한 수소산업 영역 확대를 위한 규제개선안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도 2015년도 실행 각종 정부과제를 발굴해 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수익사업 및 연구과제 기획·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치윤 수소협회 회장은 “수소협회는 수소경제시대를 대비하고 수소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2015년에는 국내 수소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왕성한 활성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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