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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31 10: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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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이 우리의 스마트그리드 추진전략을 유명 해외기업들에 소개하고  제주 실증사업의 해외기업 참여 허용 등을 언급하는 등 스마트그리드의 국제협력 활성화에 나섰다.

최 장관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세계 각국의 정․관계, 재계, 학계, 언론계 인사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에서 열린 ‘제40차 WEF연차총회’(다보스 포럼)에서 스마트그리드 세션의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이는 제주 실증단지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과 지난해 MEF(기후변화주요국포럼) 스마트그리드 선도국으로서 우리나라가 보여준 리더십 때문이라는 평가다.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스펠만 엑센추어 대표, 켄후 후웨이 기술 부사장, 벨 퍼블릭 델 사장 등 해외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스마트그리드 추진 전략을 세계적 선도사례로 소개했다. 또한 공동 기술개발과 정보교류 등 국제협력의 필요성과 스마트그리드분야 국제 워킹그룹의 조속한 구성·운영을 제안했다.

특히 168개사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는 제주 실증단지 추진사례를 설명하고 제주 실증사업의 해외기업 참여 허용을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스마트그리드 국제협력에 있어 솔선수범(Me First Spirit) 할 계획을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지경부는 전했다.

지경부의 관계자는 “최 장관의 다보스 포럼 참석은 국제사회에 우리의 스마트 그리드 모델을 소개하고 성공경험을 공유해 신시장과 사업기회를 확대하는 기회”라며 “특히 제주 실증단지의 해외참여 허용을 알림으로써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우리기업들과 글로벌 기업들의 협력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경환 장관은 다보스포럼을 찾은 Diego Bisconti 엑센추어 회장, Bill Delacy HP 수석부사장, Malcom Brinded 쉘 부회장 등 에너지, IT분야 재계 인사들과도 면담의 기회를 갖고 에너지, 통신 분야의 투자, 기술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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