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이철수)가 신소재 원료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강원TP는 2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원랜드에서 ‘신소재 원료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소재 등 도내 원료소재 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함을 공감하고, 원료산업의 우수사례 및 연구발표를 통해 정보공유 및 협력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신소재 원료산업 분야 산학연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TP의 ‘성장거점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신현규 책임연구원의 ‘국내자원을 이용한 고기능 원료소재화 분야 기술 기획’, 한국광해관리공단 신형훈 부장의 ‘광물찌꺼기 무해화 및 원료소재화 개발 동향’ 등 현재 소재 관련 산업에서 쟁점화 되는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철수 강원TP 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지금껏 구축해온 기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과 연구기관, 그리고 강원TP가 국내 원료소재 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며 “신소재 원료산업은 활용도가 높고, 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은 분야인만큼 강원TP가 앞으로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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