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에너지 임직원이 ‘인공호흡 및 심폐 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4~5일 양일간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비상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강남소방서에서 초빙한 안전 전문가가 ‘소화기 사용 등 화재 대처방법’, ‘인공호흡 및 심폐 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회사는 물론 가정에서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 안전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올 2월 해당 조직을 안전혁신실로 확대 운영하며 임직원의 산업 및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서울 뿐만 아니라 인천, 포항, 광양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