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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1 10: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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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SK텔레콤 조영훈 스마트홈 TF장(사진 오른쪽)과 대유위니아 백성식 전략기획본부장이 스마트홈 제품 공동 개발과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가전 전문 업체인 대유위니아(전 위니아만도)와 스마트홈 제품 공동 개발과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프리미엄 가습청정기인 ‘위니아 에어워셔’에 스마트홈 기능을 우선 적용하고, 이후 에어컨(위니아), 김치냉장고(딤채), 냉장고(프라우드) 등 백색 가전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홈 기능이 탑재된 ‘위니아 에어워셔’을 구입할 경우, 해당 에어워셔를 통해 수집되는 습도 정보를 SK텔레콤 스마트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App.을 통해 언제든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건강 습도를 간편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첨단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SK텔레콤의 위치정보 플랫폼, 기상정보 플랫폼 등과 연계함으로써 고객이 외출할 때 자동으로 꺼지고, 귀가 전에 알아서 적정 습도로 맞춰주는 등 고객 밀착형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고객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경동나비엔(보일러), 아이레보(도어락), 위닉스(제습기) 등 11개 각 분야 우수업체들과 ‘스마트홈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 4월 서비스 상품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조영훈 스마트홈 TF장은 “우리나라 생활 환경을 가장 잘 아는 SK텔레콤이 대표적인 중견기업인 대유위니아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생활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여러 분야의 우수 기업들과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 백성식 본부장은 “국내 가전산업의 강자인 대유위니아와 대표 통신기업인 SK텔레콤이 만나 스마트홈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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