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신임 원장으로 배정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광역시는 13일 8명으로 구성된 원장 추천위원회를 열어 배정찬 신임 원장 내정자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승인 요청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승인 날짜로부터 3년이다.
배정찬 신임 원장 내정자는 광주제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산업연구본부장,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연구본부 수석연구원을 역임했다.
광주시는 “산자부와의 조율능력, 산업정책에 대한 비전, 광산업과 자동차, 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추진능력이 고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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