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산업가스(대표 최지호)의 고순도 가스정제설비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양산업가스는 최근 경기도 광주 본사에 고순도 가스정제설비 구축을 위한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제시설의 구축은 고객사의 수준 높은 요구 사항에 부응하고 주변 충전소들과의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가기 위해 진행됐다.
정제품목은 산소, 질소, 알곤, 수소, 헬륨 등이며 순도는 99.999%를 유지할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시설 구축을 위해 15억원이 투입됐으며, 5월 중 완공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동양산업가스는 이번 정제설비 구축에 앞서 관련 허가를 모두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강화된 법규에 따라 안전시설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산업가스는 공사가 끝나는 대로 정제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가동을 거쳐 본격적인 가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동양산업가스 관계자는 “이번 고순도 가스정제설비 구축을 통해 품질향상 등의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산업가스는 최근 본사 신축 건물을 완공했다. 본사 신축 건물은 관리부와 영업부 등의 사무실과 회의실을 갖췄으며, 직원 식당을 마련해 직원들의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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