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충북TP는 16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161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남창현 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충북TP가 추구하는 임팩트 비즈니스를 실현하고 나눔경영을 실천에 옮기고자 추진하게 됐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우리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모금할 것이며, 우리 재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적극적으로 찾아가 나눔과 소통의 경영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TP는 2014년 4월에도 세월호 참사 후 희생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성금 2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했으며, 12월에는 지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자 충북새터민연합회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에 10주년 기념성품(쌀)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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