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실시하는 중소기업 지식재산 지원산업이 중소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특허청 매칭으로 이뤄진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이 높은 경쟁률로 지난달 25일 마감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평균 23:1의 경쟁률로 전년 평균 16:1보다 더욱 높아져 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 분야 니즈가 해마다 커지고 있다.
지난 1월19일부터 2월25일까지 IP Scale-up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허,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사업 또한 평균 34:1의 경쟁률로 마감됐으며, 이 중 특허맵 작성지원은 21:1,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는 27:1, 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지원은 5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분야는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고 소비자를 사로잡을 브랜드와 디자인을 선점할 수 있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사업으로 이뤄진 선행기술조사, 국내권리화 및 해외권리화 지원사업은 211개사 지원에 1,219개사가 신청해 1월31일 조기 마감된 상태며, 최대 3년간 1억5,000만원 규모의 지식재산 분야 종합지원을 받을 IP 스타기업은 236개사가 신청해 18개사를 선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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