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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0 00: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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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덴코(사장 이치카와 히데오)가 한국에 고순도 N2O(아산화질소) 제조 거점을 마련했다.

쇼와덴코는 지난 2월4일 경기도 안성에 두암산업(대표 박엽)과 제휴해 고순도 N2O 제조설비를 건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비 건설은 반도체 제조용 특수 가스의 하나인 고순도 N2O의 공급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안성에 마련된 제조 시설은 연산 600톤 규모로 일본 카와사키 공장의 1,200톤과 합해 쇼와덴코는 연산 총 1,800톤의 N2O 제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에서 생산된 고순도 N2O는 중국으로 수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쇼와덴코의 N2O 생산시설 증설은 한국의 두암산업과의 제휴를 통해 이뤄졌다.

두암산업은 쇼와덴코에 원료가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두암산업은 기존 N2O 사업에서의 매출감소분을 만회해 매출 회복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쇼와덴코의 본격적인 고순도 N2O의 생산은 3월 중 이뤄질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고순도 N2O는 반도체 CVD프로세스의 절연 산화막 형성용 가스로서 사용하는 특수 가스로 아시아 지역에서 반도체 용도 수요로 연간 10%이상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제조시의 산화막의 산소원으로서의 용도도 확대되고 있어 고순도 N2O의 수요는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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