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가 3년 연속으로 기업투명성과 윤리경영 기업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델파이 오토모티브 PLC는 세계적 기업윤리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는 윤리적 거래 관행 기준 정의 및 선진화 부문의 글로벌 선두자이자 기업윤리의 모범적인 관행을 장려하는 독립적인 연구소다.
데이비드 셔빈 (David Sherbin) 델파이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준법책임자 (CCO)는 “델파이는 윤리와 청렴성을 지향한다”며 “3년 연속 에티스피어 세계 최고 윤리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당사의 윤리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체계 구축·강화 노력의 결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 최고 윤리기업의 선정 기준은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의 윤리지수(Ethics Quotient)에 기반하며 △윤리와 준법 프로그램 △기업시민의식과 책임 △윤리문화 △거버넌스, 리더십 △혁신 및 평판 등 5개 핵심분야를 대상으로 해서 점수가 매겨진다.
델파이는 3년 연속 에티스피어 세계 최고 윤리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세계 3대 자동차부품업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