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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3 1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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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경화학 4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의근 대표이사가 의사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태경화학이 올해 영업력 확대와 수익중심의 내실성장에 역량을 집중한다.

태경화학은 13일 본사 대강당에서 4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의장인사, 감사보고, 영업보고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의근 대표이사는 의장인사에서 “지난해에는 계속된 세계 경기의 침체와 내수 부진이라는 경제환경으로 인해 액체탄산의 최대 수요처인 조선 업계가 장기 불황을 극복하지 못했고, 드라이아이스는 일본 수출이 감소한데다 엔화 약세의 지속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환경사업부문도 침체가 계속되는 등 여러모로 힘든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액체탄산의 수요는 위축되고 공급은 지나치게 과잉됨에 따라 무한경쟁이 예상되며, 회사로서도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태경화학도 영업력확대와 수익중심의 내실성장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경화학은 지난 2014년 매출 521억원, 영업이익 59억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79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회사는 올해 30%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주요 품목별 생산현황을 살펴보면 △액체탄산 17만5,994톤 △드라이아이스 1만5,083톤 △수산화마그네슘 8만1.032톤 △액상소석회 4만602톤을 생산했다. 이에 액체탄산은 139억원, 드라이아이스는 36억원, 수산화마그네슘은 56억원, 액상소석회는 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는 1970년 11월 탄산가스 제조업을 개시해 꾸준한 판매신장을 이뤄왔으며 7개 원료공급처에 의한 4개 공장을 운영중에 있어 안정적 공급을 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함에 따라 동 업계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신설공장을 건설함으로서 영업력 확대와 수익중심의 내실경영을 통해 업계 선도업체로서의 변함없는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의근 대표이사는 “태경화학 임직원 모두는 기업가치의 지속적 증대흘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태경화학이 일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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