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테크가 올해 출시한 드라이아이스 세척기 ‘IC-110E’.

드라이아이스(DI) 세척기 전문기업 바테크가 3월10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에서 드라이아이스 세척기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바테크가 올해 출시한 드라이아이스 세척기 ‘IC-110E’는 저사양 압축공기용 특수장비로 공기 소모량을 최대한 줄이고 저압세정이 가능하다. 공기압과 드라이아이스 펠릿 소모량을 제어할 수 있으며 작고 가볍기 때문에 현장에서 사용이 편리하다.

최대 20바(Bar)의 강력세척과 정밀세척이 가능한 ‘IC-310S’는 페인트 제거, 고무금형 세척, 유리, 설비 분전반 등 세척에 적용되고 있다. 전자동시스템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드라이아이스 사용량을 디지털 표시기로 확인이 가능하다.

‘IC-110P’는 전원이 필요없는 초소형 드라이아이스 세척기다. 세척기 중량이 45kg에 불과하고 이동성이 편리해 설비 및 금형 세척에 적용되고 있다.

한편 1989년 창업한 바테크는 동종업계에서 업력이 가장 긴 회사로 독일 ICS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 현장 상황에 맞는 세척기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타업체 대비 5배가 넘는 다양한 세척기와 30배 이상의 노즐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인가받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바테크는 현대·기아차,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엘지전자, 포스코, 한국원전,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과 관계 협력 법인들에게 ‘튼튼하고 강력한 장비’라는 신뢰를 받으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