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코리아(지사장 안흥식)는 자사의 올프로그래머블 SoC 및 MPSoC에 이용 가능한 SDSoC™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SDSoC 개발 환경은 3세대 제품으로 ‘올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돕는다.
SDSoC 환경은 사용이 간편한 이클립스(Eclipse) 통합 개발 환경(IDE, integrated design environment)과 이종 징크(Zynq)® 올프로그래머블 SoC 및 MPSoC 구현을 위한 포괄적인 개발 플랫폼을 포함함으로써 대폭 간소화된 ASSP와 유사한 프로그래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C/C++ 전체 시스템 최적화 컴파일러를 포함하고 있어 시스템 레벨 프로파일링, 프로그래머블 로직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가속화 및 시스템 커넥티비티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또한 프로그래밍을 단축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도 제공한다. SDSoC는 최종 사용자와 써드파티 플랫폼 개발자들이 빠르게 시스템 레벨 솔루션을 정의하고, 통합 및 검증할 수 있으며, 이들의 최종 고객들에게는 맞춤화된 프로그래밍 환경을 제공한다.
시스템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이용하기 위한 SDSoC은 이클립스 IDE을 제공하며 베어메탈이나 리눅스, 또는 FreeRTOS와 같은 운영체제 상에서 C/C++를 실행할 수 있다. SDSoC은 리거시 HDL IP 블록을 C 호출가능 라이브러리로 재사용하는 것을 비롯해 전체적인 이종 멀티프로세싱 시스템을 생성할 수 있다.
SDSoC은 시스템 프로파일링, 프로그래머블 로직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가속화 및 시스템 아키텍처 검색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다.
SDSoC은 ARM 프로세서와 프로그래머블 로직 모두를 겨냥한 전체 시스템 최적화 컴파일러를 제공한다. SDSoC은 소프트웨어팀이 자동화 시스템 커넥티비티 생성 기능을 이용해서 매크로 및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신속하게 구성하고 생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로써 최적의 시스템 커넥티비티 및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으며, 최소의 디자인 반복 횟수로 시스템의 성능 및 데이터 처리, 지연을 신속하게 점검할 수 있다. 이 컴파일러는 1,000명 이상의 프로그래머들이 활용하고 있는 높은 레벨의 합성 컴파일러 기술을 기반으로 할 뿐만 아니라, SDSoC은 자일링스 라이브러리 및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의 회원사인 Auviz Systems의 하드웨어 최적화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므로 프로그래머블 로직의 고성능 저전력 가속화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자일링스 SDK에 이용되고 있는 첨단 소프트웨어 프로파일링을 기반으로 한 SDSoC은 징크 플랫폼에서 완성된 전체 디자인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성능을 편리하게 평가할 수 있다. 또한 SDSoC은 신속한 시스템 성능 예측도 가능하다. 이로써 사용자가 어느 기능을 프로그래머블 로직으로 가속화할지 지정하면 SDSoC이 소프트웨어 사이클을 보고하도록 C/C++ 코드를 생성하고, 데이터 전송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애플리케이션 속도까지 단축해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조기에 신속하게 최적의 시스템 성능 및 전력을 예측하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