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9988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14일 청소년복지시설인 효주아녜스의 집(원장 스테파노)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9988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2012년 7월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봉사단으로 분기별로 지역복지시설 등에 노력봉사·재능기부·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는 사내 동아리다.
이 날 봉사단은 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전시공연 관람과 봄맞이 복지시설 환경정화활동 등을 진행하고,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을 함께 나눠먹는 등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형덕 봉사단장(중소기업중앙회 경영지원실장)은 “봉사활동으로 맺어진 복지시설 청소년들과의 인연이 가족과 같이 느껴진다”며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