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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5 14: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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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프린팅연구조합 신홍현 이사장이 ‘2015년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3D프린팅 전문가 단체인 3D프린팅연구조합(이사장 신홍현)이 올해 정부 R&D 참여 확대, 전략기획 추진 등 활발한 기술 지원 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

3D프린팅연구조합은 지난 24일 대한금속·재료학회 회관 회의실에서 ‘2015년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홍현 이사장, 강민철 조합 상임이사, 김완두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정성훈 (주)KM 전무, 김진호 KTC 대표, 이성재 스맥 사장, 박노진 유창정공 대표, 김효진 엔트리움 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2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인가받은 조합은 지난 한해를 조직 활성화를 준비하는 단계로 평가하고 올해부터는 3D프린팅산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합은 회원사들과 기술 전문가들의 모임을 활성화하고 △국내 3D프린팅 기술 선도 △창의소재기반 ICT, 메디컬 기술개발 및 지원 △다양한 정부부처와 협력 확대 및 기술·인력 풀(Pool)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조합은 정부 R&D과제 참여를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해 국내 3D프린팅 업계 발전과 조합 운영 안정화를 달성키로 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금속 3D프린팅 활용 자동차용 사출금형 외 입체냉각 코어 개발, 다이캐스팅 금형 최적설계 및 제품 개발, ICT 융합 3D프린팅 표준화 포럼, 강릉 3D프린팅 지원센터 구축 연구용역 등이 예정돼있다.

또한 3D프린팅 관련 세미나 및 심포지움을 연중 3~4차례 개최하고 교육기관을 활용한 3D프린팅교육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홍현 이사장은 “3D프린팅산업 발전에 있어 소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기술개발에 관심을 갖고 예산을 배정했다”며 “조합이 가지고 있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의소재를 기반으로 ICT, 메디컬 분야 3D프린팅 성공 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올해 20개의 회원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회원사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 R&D 공동추진,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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