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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6 13: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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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전력에너지부품 기업들의 신사업 도출 유도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TP는 26일 충북TP 선도기업관 컨퍼런스룸에서 ‘전력에너지부품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2013년부터 지속되어온 교류회로 (주)그린파워 민병덕 연구소장이 ‘무선전력전송기반 기술 및 부품소재 기술전망’과 전자부품연구원 이성철 센터장의 ‘환경변화에 따른 차세대 부품소재 기술전망’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무선충전 기술에 대한 이슈는 2∼3년전부터 지속적으로 관심 받아왔지만, 송수신거리에 대한 기술적 한계 및 인체 유해성 판단 기준 마련 부족 등으로 상용화가 지연돼 왔다.

반면에 삼성전자가 다음 달 초 선보일 ‘갤럭시 S6’의 가장 큰 특징이 무선충전 기능임이 알려지면서 관련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충북TP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전력에너지관련 핵심 부품 및 모듈, 서브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들이 신기술정보를 나누고, 동시에 산학연관의 협업을 유도하여 지역에 신성장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신사업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전력에너지부품 기술교류회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신사업 도출을 위해 관련 산업의 유망기술 분야에 테마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기업들이 핵심 기술에 대한 정보습득과 더불어 전문가 간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신사업 아이템을 발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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