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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7 11: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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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앙)박성택 회장이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25대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 선출된 박성택 회장이 취임 한달째를 맞아 본격적인 지역 중소기업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신임 박성택 회장이 부산 화전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구 성서산업단지를 연이어 방문 했다고 밝혔다.

박성택 회장은 부산지역에서 뿌리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발굴하고 곧이어 대구지역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산업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섬유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을 통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박 회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중앙회 전 직원이 2월말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현장모니터링 인터뷰를 직접 챙기면서 내수침체로 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뤄졌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현장모니터링에서 발굴한 ‘규제 기요틴과제’를 모아 정부에 건의하고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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