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섬유개발연구원(문혜강 원장)은 지난 24일 건축용 섬유산업의 활성화의 일환으로 ‘건축용 섬유에 관련된 원료섬유, 다양한 제조기술 및 용도전개에 대한 기초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

섬개연이 개최한 건축용섬유 교육에 섬유관계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의 참가해 건축용섬유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문혜강 원장)은 지난 24일 건축용 섬유산업의 활성화의 일환으로 ‘건축용 섬유에 관련된 원료섬유, 다양한 제조기술 및 용도전개에 대한 기초기술’ 강좌를 개설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교육과정은 국내 섬유업체 재직자를 비롯한 타 산업에 종사하는 비섬유 전공자로 건축용 섬유에 관련된 기초지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업체로는 (주)모계, (주)케이지에프, 윤성산업(주), 태광산업(주), 티케이케미칼(주), (주)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이 있었고, 유리섬유 제조, 부직포 제조, 자동차용 직물 외에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참가하였으며, 타 지역업체(서울/경기/충청/울산/부산경남 등) 재직자가 40% 정도 참여 했다.

또한 섬유업계 외 화학펠트지, 화공약품, 화섬 및 교직물의 시레, 코딩, 본딩 관련 업체 및 텐터기, 코팅기, 부직포 가공기등을 취급하는 섬유기계업체도 참석해 건축용 섬유의 수요증가 및 사용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고기능성 원착섬유를 활용한 건축용 패브릭 및 제품개발사업으로 기업체 주도의 건축용 섬유산업 육성과 연구, 정기적인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것”이라고 밝히며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섬개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기초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축용 섬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