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제2차 신규 외국인근로자 신청대행 접수가 개시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4월1일부터 4월14일까지 중소기업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 대행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정신청은 고용노동부의 2015년도 제조업 쿼터의 시기별 배정계획에 따른 것으로 △제1차(1월)에 10,777명 배정했고 △제2차(4월)에 9,860명 △제3차(7월)에 6,600명 △마지막으로 제4차(10월)에 6,570명을 배정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4월14일에 고용허가서 발급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4월24일에 고용허가서 발급 대상사업장을 확정해 SMS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며, 고용허가서 발급은 5월4일부터 사업장별로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전국 고용센터에서 진행된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지역본부 포함)에 팩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fes.kbiz.or.kr) 및 고용허가제 홈페이지(eps.go.kr)을 참조하면 된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노동시장을 고려해 사업장별 추가고용 업종이 늘어남에 따라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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