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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1 0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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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트렉스 부스 전경.

빅트렉스가 전시회를 통해 보다 얇아지고 정교해진 전자기기 부품의 수명을 300% 연장하고 제품 생산공정을 25% 빠르게 향상시키는 APTIV 필름 솔루션을 선보였다.

빅트렉스는 4월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한국 전자제조 산업전’에 부스(홀 C, 부스 번호: G116)를 마련하고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빅트렉스 PEEK 폴리머로 제작된 APTIV필름 제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전자 제조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2015 한국 전자제조 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5)’은 다양한 산업 전반에 기술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자제조 산업 관련 전시회이다.

빅트렉스 PEEK의 모든 특성을 제공하는 APTIV필름은 얇고 유연한 형상을 통해 높은 내열성과 전기 절연성, 우수한 마모특성과 내화학성 및 내흡습성을 자랑한다.

APTIV 필름 커머셜 매니저 정유천 부장은 “최근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보다 가벼우면서 얇아지고 정교해지는 전자기기 제품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제품 성능 개선 및 생산 비용 절감 등을 촉진 시키고 있다”며 “대표적인 사례로 얇아지는 모바일 기기의 스피커에 APTIV솔루션을 담아, 보다 얇은 부품 설계를 가능하게 하고, 차별화된 음질과 왜곡되지 않고 선명한 음향특성을 구현한다. 고출력 환경에서도 스피커의 수명을 300% 연장하고, 생산성을 25% 향상시키면서도 생산 수율 또한 10% 향상 시키는 완벽한 솔루션 제공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다양한 전자 제조 산업 전반에 얇은 필름에 탁월한 성능을 담은 APTIV 필름을 소개하며, 관련업계의 방문자 상담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빅트렉스 APTIV필름의 주력 상품인 스피커 진동판, 전기 모터 절연 필름 및 테이프, 안테나, 마이크로 스위치와 더불어 빅트렉스 PEEK로 만든 임펠러, 컴프레서, 롤러, 베어링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재 APTIV 필름이 이미 수천만대의 스마트폰 스피커 진동판에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항공우주 어플리케이션과 자동차 및 에너지 분야의 전기 구동 및 발전 시스템에도 사용되고 있다.

한편 올해 세계 선도적 입지 강화를 위해 영국 정부가 빅트렉스 혁신 센터 건설 사업에 지역성장기금 (Regional Growth Fund) 1,300만 파운드를 지원해서 첨단 폴리머 혁신 센터 신설했고, 지난 해 11월 성장을 거듭한 성과로 APTIV 필름의 공급능력 확대를 위해 1,600만파운드 가량을 투자한 신규 공장을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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