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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7 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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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선화 KISTI 원장과 탄 쯔엉 ICST 소장이 EDISON SW 지원 및 인력양성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계산과학공학 활성화 및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계산과학공학 플랫폼인 ‘EDISON’이 국내를 넘어 베트남으로 진출할 전망이다.

EDISON 사업을 운영 중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한선화)은 4월7일 KISTI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베트남 계산과학기술연구소(ICST, 소장 탄 쯔엉)와 사이버 교육·연구 환경 구축 및 인력양성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이버 교육·연구 환경(EDISON@베트남) 구축 및 EDISON 베트남 커뮤니티 발굴 △EDISON 시뮬레이션 SW 및 콘텐츠 공유 △UST(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프로그램을 활용한 베트남 연구자 훈련 프로그램 제공 및 상호 방문연구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첨단 사이언스·교육 허브 개발(EDISON) 사업’은 슈퍼컴퓨팅 인프라 기반의 첨단 교육·연구 융합 환경과 계산과학공학 SW를 제공해 이공계 학생 및 연구자가 온라인상에서 가상실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시작한 EDISON 사업은 KISTI를 중심으로 5개 전문센터에서 추진 중이며, 국내 43개대학, 547개 교과목에서 2만3,000명이 활용 중이다.

지난 2013년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HPC(고성능컴퓨팅) Innovation Excellence Award’ 수상, 2014년 기초연구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될 정도로 국내외에서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미래부와 KISTI는 베트남을 교두보로 삼아 EDISON으로 축적된 계산과학공학 소프트에어 및 핵심기술을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국산 계산과학공학 플랫폼 및 SW가 해외로 진출하는 뜻 깊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과학한류의 또 다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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