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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9 15: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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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세스(LANXESS) 중국 창저우 신규 켈탄(Keltan) EPDM 공장.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중국 창저우 지역에 신규 켈탄(Keltan) EPDM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신규 공장은 연산 16만톤 규모의 EPDM 고무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5월까지 시험 생산 및 고객 승인 절차를 거쳐 중국 및 아시아 시장 고객의 니즈에 맞춘 총 10종에 이르는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랑세스는 세계 선두의 EPDM 고무 공급자로, 켈탄(Keltan) 브랜드로 전 세계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PDM(에틸렌 프로플렌 다이엔 모노머)은 자동차 도어의 고무 씰을 비롯해 다양한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성형, 전기·전선용 케이블, 건축 및 석유탐사 등에 활용되는 고성능 합성고무로, 밀도가 낮고 열·산화·화학작용·마모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며 절연 효과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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