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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3 14: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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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헌 11대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앞으로 우리 원은 에너지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는 연구기관으로서의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여러분들의 자부심 또한 함께 커가도록 노력할 것”

에너지경제연구원 제 11대 원장으로 선임된 박주원 덕성여대 교수가취임사에서 이와같이 밝혔다.

박주헌 원장은 13일 울산 연구원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에너지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는 연구기관으로서의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고, 연구진의 자부심 또한 함께 커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박 원장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역할을 크게 세가지로 나누었는데 ‘정책개발’, ‘정보통계’, ‘연구성과 확산 및 교육’으로 앞으로 그 역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박원장은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에너지의 96%를 수입에 의존하는 대표적인 에너지빈국”이라며“우선, 국가 경제정책과의 조화, 중장기정책연구 강화, 연구의 중립성을 통하여 국익을 염두에 둔 현실적 정책개발 연구로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정보 및 통계를 공유 개방하는 통합 플랫폼의 구축이 필요하며,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육 수요와 공급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영개선 과제로서 기관 이전에 따른 원거리 이동 불편 해소, 탄력시간근무제 도입, 울산 이주 유도, 의왕 구청사 매각 등을 제시했다.

또한앞으로 정책 개발과 기관 경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직원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새 역사를 써갈 것을 독려하며 취임사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1961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사를 거쳐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에너지경제연구위원부터 동덕여대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산업부 에너지위원회 의원에서 한국 석유공사 이사회 의장을 맡은바 있다.

▲ 박주헌 11대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이 13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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