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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4 1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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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을 뿌리산업과 접목시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박성준)는 오는 4월22일 오후 2시부터 더팔래스호텔서울 다이너스티홀에서 ‘뿌리산업의 3D프린팅 도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제조업 발전의 근간이 되어 온 뿌리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술 도입을 통해 뿌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뿌리기술에 3D프린팅 기술이 접목되면 인력과 자원, 시간 투입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창의적인 공정을 거쳐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이 동시에 높아져 업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창조경제와 3D프린팅산업 지원정책(윤의준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주력산업 MD △세계 3D프린팅산업 현재와 미래(신진국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 △국내외 뿌리산업의 3D프린팅 도입과 전망(이상목 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장) △국내 3D프린팅 제조공정 도입 사례(박수용 현대모비스 팀장) 등을 각각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뿌리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세미나 안내 및 등록은 웹사이트(http://ppuri3dprinting.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앞으로 3D프린팅 기술 관련 교육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뿌리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3D프린팅을 활용해 경쟁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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