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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4 15: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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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습 K-water 수자원사업본부장)(右)와 마튼 스미스(Maarten Smits)델타레스 총괄이사(左)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

우리나라 수자원공사가 네덜란드 수자원 연구원과 공동으로 아시아 통합 물관리 프로젝트에 나선다.

K-water(사장 최계운)는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이 열리고 있는 대구 EXCO Water Business Forum 센타에서 네덜란드 수자원연구원 델타레스(Deltares, 총괄이사 마튼 스미스 Maarten Smits)와 아시아 통합물관리 공동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통합물관리(IWRM, Integrated Water Resource Management)는 하천으로 유입되는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하는 물 순환 전 과정에 걸친 물관리 체계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극한 홍수에 대한 분석과 예방대책을 위한 모델링 기법 개발 △상호간 물관리 선진기술 공유 △아시아 통합물관리 공동 프로젝트 발굴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이후 아시아 통합물관리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아시아 지역 수자원 정보교류와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인재교류 등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water 최계운 사장은 “델타레스와의 협력으로 선진 통합물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아시아 통합물관리 프로젝트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향후 물관리 선진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덜란드 수자원 연구원 델타레스(Deltares)는 2008년 1월 네덜란드 정부지원으로 설립돼 전 세계에서 물과 관련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2012년부터 인도네시아 찌따룸강 통합물관리 사업을 주관하는 네덜란드 워터파트너십의 핵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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