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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4 15: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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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훈 경북TP 원장과 파푸아뉴기니 벤 미가 장관 일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푸아뉴기니 주요인사가 자국의 물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얻기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와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경북TP는 14일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의 주요인사가 경북TP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물포럼 참석차 내한한 파푸아뉴기니 공기업 및 국가투자부 벤 미가(Hon. Ben Micah)장관 일행이 경북 내 물 관련 인프라를 둘러본 뒤, 경상북도 및 경북TP에 요청해 긴급하게 이뤄졌다.

장관 일행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재난이 빈번한 파푸아뉴기니의 현실에서 도내 강소기업의 치수관련 기술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관련 기업의 기술적 조언을 부탁했다.

특히 벤 미가 장관은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워터 펌프를 생산하는 ㈜에타와 센서를 통해 수위 및 수량 등을 자동 체크하는 ㈜리테크의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향후 이 기업들이 파푸아뉴기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피력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파푸아뉴기니는 물 관리가 국정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에 경상북도는 치수와 관련해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다수 포진하고 있으므로 도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물산업이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신제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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