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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6 15: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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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케뉴 코무라 Japan Water Agency 의장, 캄마니 인티아랏 라오스 농업에너지자원부 차관, 최계운 K-water사장, 우즈베키스탄 샤브캇 캄나에부 농업수자원부 차관, 중국 양웨이푸 경제부 차관 .

수자원공사가 아시아 20개 국가가 참여하는 아시아물위원회를 창립하고 아시아지역 물 문제해결을 위해 힘쓴다.

K-water(사장 최계운)는 지난 1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4차 아시아 물 관련 고위급 회담’을 열고, 아시아 물 위원회를 창립했다.

아시아 물 관련 고위급 회담(AWHoT)은 아시아 지역 물 문제와 관련한 각국 사례를 공유하고, 사례별 해결방안에 대해 전문적인 견해를 나누는 회담이다.

이번 회담에는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라오스, 우즈베키스탄장·차관과 ADB, World Bank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해, 아시아 각국의 물 공급, 위생, 수자원시설, 재정 등 물 관련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물 문제 해결대책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아시아 주요국의 수자원 현황을 공유하고, 물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보고서인 ‘Insight into Asian Water’ 발간식도 갖고, 장기적인 아시아 중심 물 분야 국제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Asia Water Council’을 론칭 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우리는 앞선 물 관리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 물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이번 4차 회담에서 설립하는 Asia Water Council은 물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해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로서 아시아의 물 관련 여러 분야가 사회적으로 학문적으로 그리고 산업적인 측면에서 큰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左부터)빈두 로하니 ADB부총재, 최계운 K-water 사장, 바수키 하디물리요노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장관이 AWHoT 회의 참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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