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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7 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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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염색체를 잘라낸다



▲ 유전자 가위의 일종인 ‘탈렌’의 구조 (출처 : 사이언스온).


■ 기술의정의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해 절단하도록 고안된 인공 제한효소로, 인간세포를 포함한 모든 동·식
물세포에서 특정 유전자를 절단해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교정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기술

■ 기술실현의 장애요인

유전자 가위 기술은 생명공학 및 산업분야에서 다양한 효용성이 있지만, 접근성 및 개발
기간의 제약으로 널리 사용되지 못하고 있음

■ 기술의 예상 실용화시기

-1~2년후
유전자 가위는 이미 개발된 기술이지만, 이 기술을 세포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환자
맞춤형 분화만능줄기세포를 만들고, 이에 유전자가위를 도입해 염색체를 복구시키는 후속
연구가 필요함

■ 기술개발동향

○한국

-서울대학교는 DNA 두 가닥 중 한 가닥만을 자르는 유전자 가위 기술을 개발하여 세포독성
이나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부작용 없이 원하는 장소에만 변이를 일으키는데 성공했다.

-서울대학교와 생명공학기업 툴젠 연구팀은 제2세대 유전자 가위 기술로 널리 쓰이는 인공 효소 ‘탈렌(TALEN)’을 이용해 유전자 가위의 도서관을 만들고 새로운 클로닝 방법을 개발해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는 각각 DNA 한 가닥만을 자르는 유전자 가위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소아병원과 상가모 바이오사이언스사는 1세대 유전자 가위인 ‘징크 핑거 뉴클
레아제(ZFN)’를 이용하여 혈우병의 유전자치료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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