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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0 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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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룹 자회사이자 광섬유 레이저 전문기업 SPI레이저스가 고출력 광섬유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SPI레이저스는 4월15일자로 영국 럭비(Rugby)에 본사를 둔 40년 전통의 세계적인 산업용 고출력 광섬유 제조기업 JK레이저스(JK Lasers)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JK레이저스는 연 매출 1760만 유로를 기록하고 있으며 직원수는 약 100명에 달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레이저 커팅 및 용접 등 사용되는 최대 4킬로와트 출력의 고출력 광섬유 레이저 분야이며, 레이저 광원과 다른 빔 유도 부품을 결합하는 결합기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번 인수로 JK레이저스의 제품 및 공장 등은 SPI레이저스의 단일 브랜드로 통합된다. 한편 럭비 소재 공장은 광섬유 레이저와 광부품 생산 및 개발 센터로 활용될 전망이다.

크리스천 슈미츠 SPI레이저스 최고경영자(CEO)는 “SPI레이저에게 이번 인수는 훌륭한 한 수라 할 수 있으며 광섬유 생산 분야에서 시장 리더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고객에게 상당한 비용 효율로 생산성 향상을 제공할 고출력 제품군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SPI레이저스가 광섬유 레이저 시장에서 제품 성능과 고객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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