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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0 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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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터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들.

업부와 한국디스플레이협회가 공동으로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한상범)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2015 디스플레이 터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를 공고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터치기술이란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은 입력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디스플레이 화면에 나타난 표시나 특정위치에 사람의 손 또는 물체가 닿으면 그 위치를 파악하여 특정한 기능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을 포괄적으로 지칭한다.

산업부는 지난 3월 발표한 ‘제조업 혁신 3.0 전략 실행대책’에 따라 스마트 융합제품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 신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률은 2015년 5.6%에서 2018년에는 2.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은 TV, 모바일 등 기존 IT 중심의 수요시장이 성숙돼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어, 타 산업과의 적극적인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반 국민, 관련 기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활용하고,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2015 디스플레이 터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금번 공모전은 공모분야를 ‘창의융합 아이디어’와 ‘실용제품 아이디어’로 구분해 진행한다.

‘창의융합 아이디어’는 기존 IT제품을 포함해 패션, 가구, 건설, 교통 등 디스플레이가 접목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상상력에 기반한 일반인들의 순수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실용제품 아이디어는 중·단기내 제품화를 전제로 한 관련 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의 상업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한다.

대상에게는 상금500만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은 각 두 분야에서 상금 200만원과 협회장상이, 우수상은 두분야에서 상금 100만원과 협회장 상이 주어진다.

특히 실용제품 아이디어 당선작은 추후 시제품 제작 등의 제품 상용화를 위한 후속지원이 가능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거듭되는 기술 진보로 디스플레이는 보다 유연해지면서 적용분야가 확대되어 앞으로 우리 일상생활 속 어느 곳에서나 함께 할 것”이라 강조하며, “그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화할 창의적 아이디어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공고는 4월 20일부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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