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부존 광물자원인 석회석을 응용한 제품개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과 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원장 이태영, YEMI)은 오는 4월23~24일 양일간 영월 동강시스타 세미나실에서 ‘원료(석회석)산업 육성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석회석이 제약, 환경, 자동차 산업 등에 적용되며 고부가 창출 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석회석을 활용하는 공정기술 및 시장전망을 살펴보고 제품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에 △국내 석회석 산업 현황(황의덕 한국광업협회 부회장) △기능성 석회제품 제조를 위한 공정기술 및 표준화 연구(신현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책임연구원) △기능성 석회석 제품의 제조와 실수요 개발(류필조 세명대 교수) △친환경 고성능 세라믹 단열재 개발(추용식 한국세라믹기술원 책임연구원) 등이 주제발표되며 종합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