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과 ICT기술을 기반으로 참신함과 실현가능성이 보이는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한국통신학회(회장 노종선)와 함께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작 아이디어 공모전인 ‘2015 무한상상 발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시제품의 시장성 및 대중성도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발한다.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주제나 기술발명품, 과학교구 및 교재 등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가진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은 누구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참신함과 실현가능성이 돋보이는 100개 팀의 아이디어를 5월 중 1차 선발하고, 선발된 아이디어는 9월 말까지 제작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가 지원한다. 제작에 필요한 장비는 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이후 약 2~3주간 과천과학관 내에서 완성품 시연 및 전시를 통한 공개투표를 거쳐 10월 말 최종 선발한다.

창조상은 4팀으로 미래창조과학부 200만원, 메디치상 3팀 국립과천과학관장 100만원, 다빈치상 3팀 한국통신학회장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5월에 시행되는 1차심사에서는 아이디어의 참신성 및 우수성과 실현 가능성이 가장 중요하며
10월 최종심사에서는 시제품의 완성도와 전시 및 시연 호응도가 중점으로 수상작 결정에 도움을 준다.

참가신청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i2fair2015@gmail.com)로 5월 25일까지 접수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02-509-692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