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사업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인 유일엔시스가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주의 킹즈빌(Kingsville)지역에 이어 티컴쉬(Tecumseh)지역까지 태양광 발전사업을 확대한다.
유일엔시스는 지난 5일 티컴쉬지역 지방정부로부터 211만5702㎡(약 64만평)의 부지를 태양광 발전용 부지로 변경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티컴쉬 지역은 토지 가격이 저렴하고 인구밀도가 낮아 태양광 발전소 건립에 적합한 지역으로 알려진 곳이다.
유일엔시스의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캐나다 지역내 태양광 발전 사업확대는 물론 올해 해외 발전소 건립을 가시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유일엔시스는 지난달 캐나다 킹즈빌 지방정부와 1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우선 건립한다는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