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친환경 건축물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산업원은 21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원장 조정훈)과 ‘녹색건축물 조성 및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만영 환경산업원 환경인증평가단 단장, 조정훈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기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녹색건축물과 친환경 건축자재 확산을 위해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친환경 주거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환경산업원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건축자재의 환경마크 인증, 녹색건축 인증, 장수명주택 인증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 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김만영 환경산업원 환경인증평가단 단장은 “전문역량을 갖춘 양 기관이 협력해 친환경 건축자재 활용을 확산시켜 국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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