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4-28 11:12:11
기사수정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3D프린팅과 드론(무인항공기)을 융합해 재난구호 등 국민안전에 활용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한국3D프린팅협회(협회장 최진성 SK텔레콤 CTO)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홍문종), KT(회장 황창규)는 오는 6월4일,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6회 창의메이커스데이-3D프린팅 드론(Drone) 경진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1주기 추도와 함께 최근 관심이 높아진 각종 재난·위급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하고, 구조자가 직접 접근 할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해 3D프린팅을 활용해 드론을 출력하고 실용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3D프린팅을 통해 만든 드론을 조종해 구조대상자를 찾아 위치나 영상을 전송하거나 구급 물품 배달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대회 총 상금은 1,500만원으로 경진대회 부문 우승팀 또는 개인에게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어 우수상 각 2팀에 100만원, 장려상 4팀에게는 5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아이디어 부문은 우승팀 또는 개인에게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상 1팀에 100만원, 장려상 4팀에게는 5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접수는 4월 27일부터 협회(http://www.k3dprinting.or.kr)와 KT 융합기술원 홈페이지(http://ict.kt.com) PR ROOM을 통해 진행된다.

KT는 위급상황 시 국민 안전과 생명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위성 LTE, LTE 무전기, 재난용 위치탐색서비스, 재난안전 eMBMS 등 다양한 기술을 그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 재난 상황에서의 안전 대피 기술을 시연하고 관련 핵심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3D프린팅협회 관계자는 “창의메이커스데이를 통해 3D프린팅 기술이 재난구호 등 사람을 이롭게 하는 기술임을 알리고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3D프린팅 콘텐츠 확산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D프린팅 협회는 오는 6월말 ‘창의메이커스데이 In 제주’ 행사를 제주도에서 개최해 관광 및 마(馬)산업과의 융합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52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