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는 지난달 30일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창연)와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자동차부품협회 측 김석원 회장, 오병성 전무이사, 주상락 이사, 정서기 교육위원 등이,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측 박창연 회장, 박금철 부회장(전북신조합이사장), 연제동 감사, 김영석 이사(대전그린조합이사장), 황승백 전무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대체부품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사이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양 기관은 추후 △수입차 정비교육 △전국 거점 정비망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 등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김석원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 수입차 정비교육 사업 및 전국 거점정비망 사업의 공동 협력으로 인해 전문 정비교육 제공과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 등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국토교통부 인가 전국 규모 자동차관리 사업단체로 전문 정비 교육사업 등 자동차 정비업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