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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7 1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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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식 초대 단장.

전북지역의 전문 평가관리를 담당할 기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재단법인 전북지역사업평가단(단장 문성식)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사업평가원 개편안에 따라 4일 출범했다.

산업부는 지난 2월 발표한 지역사업평가원 개편안을 통해, 기존 6개 지역사업평가원을 13개 시·도 지역사업평가단으로 분리·설립토록 했다.

이에 광주·전북·전남지역의 평가·관리를 해 왔던 호남지역사업평가원이 광주·전북·전남지역사업평가단으로 각각 분리 출범을 하게 됐다.

초대 단장으로는 삼성SDI, 호남지역사업평가원 운영실장을 역임한 문성식 단장이 선임됐다.

문성식 단장은 “이번 개편에 따라 시·도 자율에 의한 지역산업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업 평가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고, 평가기관 운영의 효율성 및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북지역사업평가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육성사업(지역주력산업, 경제협력권산업, 지역연고(전통)산업 등)에 대한 평가 및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2015년 4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110여개의 관련 과제를 지원·관리할 계획이다.

관련 산업부문의 종사자수는 7만2,000명, 매출액은 33조원 규모로 본 지원사업을 통해 전북지역의 산업 및 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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