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는 자사가 후원하는 국내최대 규모 레이싱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2라운드가 5월10일 전남 영암 F1 상설서킷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 2라운드는 190대가 넘는 승용 및 RV·SUV차량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를 테마로 기획됐다.
지난 개막전 당시 첫 선을 보인 ‘엔페라컵 드래그 타임 워치’ 프로그램은 레이싱 마니아들 사이 입소문이 나면서 18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다.
‘엔페라컵 드래그 타임 워치’는 넥센타이어가 2015시즌 야심차게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F1 서킷에서 본인 차량으로 300m 직선 구간을 최고 속도로 질주하며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 자신의 기록이 담긴 인증서도 제공된다.
대회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차량을 소지한 자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서킷 체험주행, 택시타임,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라운드는 낮 1시부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시청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