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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8 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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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전지 특화 연구센터 투시도..

울산에 이차전지 집중 연구 시설이 들어선다.

UNIST(총장 조무제)는 지난 7일 ‘미래형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이하 이차전지 연구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이번 연구센터는 총 23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센터가 준공되면 UNIST는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관련 산업체와 공동 기술 개발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센터는 지하 1층~지상 5층, 총면적 6,300평방미터 규모로 UNIST 캠퍼스 내 부지에 조성되고 있다. 완공은 오는 2016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건물에는 드라이 룸(dry room)과 이차전지 조립설비, 실시간 분석 장치, 안정성 평가실 등이 마련된다. 이차전지 관련 장비가 한 자리에 모여 연구 효율이 극대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센터 운영은 이차전지 기술 권위자인 조재필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조 교수는 “이차전지 제조 공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를 갖춘 시설은 세계적으로도 드물어 센터가 완공되면 이차전지 분야에서 산업화 가능한 원천기술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센터는 자동차, 조선, 화학 등 전통산업 생산시설이 발달한 울산의 산업을 고도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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