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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8 17: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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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현 충북TP 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태양광 모듈을 시험·평가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시설이 들어서 국내 태양광 산업 육성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8일 충북 혁신도시에서 ‘태양광기술지원센터(센터장 손현철)’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유영훈 진천군수, 국가기술표준원 성시헌 원장, ㈜신성솔라에너지 이완근 회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송재빈 원장 등 지역내외 태양광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TP에 소속된 ‘태양광기술지원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태앙광 모듈(완제품)을 시험 및 평가하는 장비를 갖춘 곳으로 충북의 비전인 생명과 태양의 땅 달성은 물론 국내 태양광산업육성의 허브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4,933m2(1,495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태양전지 모듈에 대한 국제시험규격에 부합하는 성능 평가 및 신뢰성시험 등을 통해 기업의 개발제품에 대한 사업화를 촉진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기술지원, 인력양성, 창업보육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충청북도의 미래성장동력산업인 태양광산업은 2014년 그간의 침체를 벗어나고 제2의 성장기를 통해 지역의 산업과 충북 경제도약 4% 경제성장에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되며, 충북TP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국내 태양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함은 물론 친환경에너지타운, 솔라그린시티 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산업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국내 태양광산업 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태양광기술지원센터는 지역내외 산학연 관계자들과 충청북도, 진천군 그리고 충북TP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말하며 “태양광 모듈과 BIPV 분야, 제로에너지하우스 등에 대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의 인프라 공유 및 인력, 정보, 기술지원의 집적화로 부품소재부터 제품의 신뢰성과 인증까지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시너지가 매우 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준공식을 가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건물에너지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3478㎡로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시험 시설 등을 구비해 태양광기술지원센터와 함께 국가 태양광산업과 신재생에너지융복합 하이브리드분야를 육성하고 선도할 계획이다.

▲ 태양광기술지원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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