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5월20일까지 인천지역 마이스터고·특성화고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비실습교육 및 기업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3차원 설계 및 3D프린터 활용 △정보통신(RFID/USN) △사물인터넷(아두이노) 등 모두 3개 분야로, 정원은 각각 20명씩이다.
인천TP는 장비활용교육 수료생 가운데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뽑아 겨울방학 동안 인천지역 우수기업에서 1개월 간 실무를 익히는 기업인턴십(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참여 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기업지원실(032-260-084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자체 또는 협력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장비와 고급인력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수료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교 기술인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장비실습교육과 기업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TP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최고평점인 S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