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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11 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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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래 이노크린 대표.

CO₂ 세척기 전문 기업인 이노크린(대표 김정래)이 선보인 보관 단열 용기가 뛰어난 성능으로 유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노크린은 자사가 유통하고 있는 올리보 보냉 용기가 뛰어난 성능으로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유통업계에서 기존 스틸제품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밝혔다.

올리보 보냉 용기는 특수 폴리에틸렌으로 내·외부 일체형으로 원심 성형했으며, 내부는 폴리우레탄을 발포해 26리터에서 1,400리터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선보인다.

적용분야는 냉장식품, 냉동식품, 택배, 물류, 편의점, 의약품 배송 등 다양하다.

특히 사이버시스템으로 불리는 CO₂가스 주입 시스템은 극저온의 냉동제품 운송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사이버시스템은 사이버탱크가 장착된 단열 롤 캐비닛, 액체 CO₂ 주입을 위한 주입장치(Gun)와 주입구(Station)로 구성되며 액체CO₂는 사이버 탱크 내에서 드라이아이스로 자동 변환된다. 필요한 드라이아이스의 양을 자동으로 계산해 단열 롤 캐비닛 상부의 사이버탱크에 액체 CO₂를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경제적이다.

기존의 보냉 용기는 알루미늄 또는 스테인레스 제품으로 내구성이 낮아 사용기간이 2년에 불가했으나 올리보 보냉 용기는 특수 폴리에틸렌으로 10년이상 사용이 가능하고 단열 성능도 24시간 이상 지속 가능하다. 또한 냉매재의 양과 종류에 따라 3∼4일 이상도 가능하다.

또한 냉기순환은 내벽의 냉기 순환용 홈으로 인한 자연 대류로 상·중·하단의 냉기가 골고루 분산되는 구조로 내부의 견고성도 확보했다.

더불어 기존의 스틸제품이 염분과 산성에 의한 부식이 있는 반면에 올리버 보냉 용기는 특수 폴리에틸렌으로 염분과 산성에 의한 부식이 없는 장점이 있다.

용기 무게도 플라스틱 소재로 가볍고, 내구성 또한 탄성과 복원력이 좋아 충격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리보 보냉용기를 사용할 경우 냉장 탑차가 아닌 일반 트럭에 냉장·냉동 및 상온 제품을 보합 운송할 수 있어 도서지방 배송용으로 적합하고, 물류비를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드라이아이스 보관과 운송시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데, 올리보 보냉 용기를 사용시 하루 승화율이 3∼5%에 불과해 일반 아이스박스와는 확연히 다른 성능을 보이며 APT인증을 통해 검증을 받았다. 업체에 따르면 아마존강에서 4일간 냉동 배송, NATO군 사막훈련시에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은 월마트, 까르프, 카지노그룹, 메트로, 알디 등 전 세계 100대 소매기업의 70%가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성당, 동아제약, 서울대학교, 만도, 나뚜르 등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김정래 대표는 “최근 고품질 식품의 수요 증가와 관련 사업의 발전으로 제품의 선도 유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유통이 주목받기 시작했다”며 “올리보의 제품은 제품을 생산단계에서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매장까지 신선한 제품으로 유통이 가능해 다른 업체보다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크린은 지난 4월21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약-화장품 기술전에서 올리보 보냉 용기를 선보인바 있다.

▲ 김정래 대표가 전시회에서 올리보 보냉 용기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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