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지역 우수인재와 기역 기업과의 채용 연계 사업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4 희망이음프로젝트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북TP는 희망이음프로젝트로 2014년도에 지역 우수인재와 지역기업과의 채용 연계 확산을 위해 지역우수기업 탐방, 인사담당자 멘토링 프로그램, 캠퍼스 리쿠르팅 등을 운영했다.
지역우수기업 인식 저변확대를 위해 800여명의 지역대학생들이 참여해 당초 목표(490명)대비 약 60% 초과 달성했으며, 지역 우수기업 발굴 노력을 통해 도내에서 22개社가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지역우수기업 현판’을 증정했다.
또한 희망이음프로젝트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참여학생의 79%가 ‘탐방 후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고, 57%가 ‘지역기업에 대한 취업의사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답했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2015년에도 희망이음프로젝트가 전라북도의 채용문화 개선에 있어 파이어니어(Pioneer)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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