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는 단일 셀로 구성된 리튬이온(Li-ion) 배터리 충전용 IC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bq25892)은 낮은 발열 등 효율이 높은 충전 기술을 적용해 충전 시간을 기존 배터리 충전 IC 대비 최대 60%까지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최대 전압 입력 14V로 충전 전류를 5A까지 높였다.
또 9V 입력 시 18˚C까지만 온도가 상승하며 충전 전류 3.5A에서 최대 91%까지 충전된다. TI의 충전 IC 제품군인 bq24192 시리즈와 호환도 가능하며 TI 배터리 연료 게이지와 함께 단일 셀 휴대형 기기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새로운 TI 디자인스의 레퍼런스 디자인인 TIDA-00538가 적용됐다. 해당 디자인은 TI의 MaxCharge 기술을 이용한 높은 입력 전압과 가변 USB OTG 부스트 설치로 턴키(turn key) 액세스가 가능하다.